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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말라리아 전파 사전 차단 강화하기로 - 말라리아 퇴치 전담팀(TF) 구성해 심층역학조사, 경보발령 등 강화
  • 기사등록 2023-03-22 1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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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매개 모기 ‘얼룩날개모기’

인천광역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인천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강화된 말라리아 퇴치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인천, 경기 및 강원북부지역서 4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오한, 고열, 발한 등 코로나19 또는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해서 해열진통제만 복용할 경우 말라리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올해 강화된 계획에는 말라리아 퇴치 전담반(TF, 태스크포스)을 구성해 군집(추정)사례에 대해 신속 대응과 함께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경보를 발령하는 등 말라리아 전파를 사전 차단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시는 복약점검 및 완치조사, 매개모기 발생 모니터링, 환자 거주지 주변 집중 방제,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는 한편, 질병관리청 등 관련 기관과 주기적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말라리아가 없는 건강한 인천을 위해 시의 역할을 강화했고, 군·구에서는 동절기 유충 방제 등을 통해 하절기에 활발히 활동하는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사전에 퇴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춘산 (c4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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