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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도시농업 저변 확대한다…상자텃밭 1300세트 분양 - 가정 재배 가능한 상자텃밭 세트 분양, 8500원만 자부담하면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 - 3월 6일-3월 14일 양천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무작위 전산추첨 대상자 선정, 집으로 배송
  • 기사등록 2023-02-21 09: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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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 가능한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1300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배부된 상자텃밭 생육 모습(사진=양천구청 제공)

양천구는 지난 2015년 상자텃밭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4453세트를 분양하며 지역 곳곳에서 도시농업을 육성해왔다. 매년 2: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 610세트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300세트로 역대 최대 규모다. 1세트당 8500원(1가구 1세트 가능)만 부담하면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기능성 플라스틱 상자, 토양 50L, 모종(적상추 4주, 청상추 4주)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어, 가정 내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 3월 중 최종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가 개별 문자 안내에 따라 분양 대금을 입금하면 3월 27일부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상자텃밭세트가 일괄 배송된다.

 

한편, ‘서울형 도시텃밭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자투리 텃밭 ▲치유텃밭 ▲어린이텃밭 사업도 추진한다. ‘자투리 텃밭’ 사업은 도심 속에서 텃밭으로 활용 가능한 관내 자투리 공간을 발굴하고, ‘치유텃밭’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텃밭을 조성해 입소자들의 정신적 치유 및 여가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텃밭’ 사업은 어린이집 주변에 텃밭을 만들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장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오감발달 및 생태 감수성 향상에 기여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상자텃밭은 일상 속 작물재배를 통해 성취감과 보람 등 정서적인 치유를 선사하는 뜻깊은 도시농업 사업인 만큼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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