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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이후 신규확진 재난문자 3년 만에 중단 -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8일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문자로 발송하지 말라'고 권고 - 공문에서 확진자 수 위주의 재난문자 반복 송출로 이용자가 피로감 - 재난문자 발송 체계를 이달 말까지 전반적으로 손질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
  • 기사등록 2023-02-03 1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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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8일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문자로 발송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시·도에 보내어 코로나 발생 3년만에 각 지방자치 단체어서 보내던 재난문자를 중단,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행안부는 공문에서 확진자 수 위주의 재난문자 반복 송출로 이용자가 피로감을 느끼는 데다 재난문자의 효과도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방역 조치 관련 변경사항이나 특이사항 등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내용 위주로 재난문자를 보내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지자체가 지난달 말 이후 행안부 권고를 받아들여 확진자 수 재난문자 발송을 잇따라 중단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집계에 따르면 2020∼2022년 3년간 전국 지자체가 발송한 코로나 관련 재난문자는 14만 5천여 건에 이릅니다. 연간 5만 건 가까운 수치입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재난문자 발송 체계를 이달 말까지 전반적으로 손질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다.

우선적으로 심야 시간 지진 긴급재난문자 알림의 음량을 20∼30 데시벨 수준으로 낮추거나, 개인별로 재난문자 알림 음량을 조절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고, 재난문자 발송 주체를 행안부 장관과 지자체장, 기상청장 외에 재난관리에 책임이 있는 기관의 장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연구개발을 통해 아동 실종사건 및 발견 경보 전용의 '앰버 경보'(Amber Alert) 채널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안전 안내 문자

 

김춘산 (c4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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